안녕하세요
애임하이교육 교환학생팀입니다

오늘은 장원형학생의 뉴욕 오리엔테이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뉴욕 오리엔테이션에서 어떤 재미난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인디애나 주에 있는 인디애나 폴리스로
배정받은 고2 장원형이라고 합니다
(2019.7.30 출국)

저는 사실 배정을 늦게 받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빨리 받은거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뉴욕 오리엔테이션을 갔다 왔습니다...

(사진이 별로 없으므로 중간 과정을 생략합니다___사실 비행기안에서는 자거나 영화만 봐서 ㅋㅋㅋ)

저는 한국에서 10시30분에 델타항공을 타고 디트로이트으로 갔습니다.

(디트로이트로 가는 비행기에서 꼭 많이 자는거 추천드립니다)
암튼 디트로이트를 미국 기준으로 10시40분쯤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1시 40분 뉴욕행 비행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뉴욕의 날씨가 안좋아서 계속해서 비행기는 지연되고 한 저녁 8시10분쯤?
결국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출발을 하죠...(하...)
(말로만 듣던 비행기 지연을...직접 몸소 실현했습니다...)

(하...현타를 느끼는 중)

기내식에서 간식으로 준건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햄과 치즈가 들어간 빵을 주더라고요 (참고로 빵 진짜 맛있음)

기다리다 지쳐서 공항에서 사 먹은 햄버거인데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이 넘고 진짜 짜고 짜고 짜고 짭니다
암튼 뭐 그렇게 저녁 10시가 조금 넘어서 뉴욕 공항에 도착을 하고
짐을 찾고 엑시트 쪽으로 나가니까 CIEE 직원이 대기중이더라고요
뭐 그렇게 CIEE 직원하고 같이 호텔로 출발을 하고
호텔에는 밤 11시가 넘어서 도착...(참 한 건 없는데 힘든 하루였어요...)

호텔에서는 사실 2인 1실일 줄 알았는데
제가 들어간 방은 저를 포함한 한국인 2명과 일본인 1명인 방으로 배정됬습니다...
(일본인 친구는 '린'이라는 친군데 진짜 착해요ㅋㅋㅋ)
사실 첫째날은 1층에서 다음 날 스케줄 간단히 듣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일본인 친구에게
우리나라 음식좀 소개해 줄려고 비빔면을 끓여먹었어요 ㅋㅋㅋㅋ
커피포트가 없어서 커피 물 받는 기계를 이용해서
뽀글이해먹고 뭐 이렇고 저렇고 해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타지에서 먹는 비빔면은 진짜 크...

그리고 뭐 일본인 친구랑 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얘기하고 뭐 정치적 얘기?좀 하곸ㅋㅋㅋ
잠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제가 회색 옷이고 왼쪽이 한국인 룸메 가운데가 일본인 룸메에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차때문에 6시에 일어났고 뭐 8시에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진짜 호텔 조식은 너무 짜고 짜고 짜서 입맛은 버리면서 저는 뉴욕에서의 첫번째 아침을 맞게 됩니다.
그리고 뭐 9시?에 다 같이 나와서 뉴욕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뭐 그렇게 뉴욕에서의 첫번째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진짜 첫번째 뉴욕 투어는 그냥 할리우드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뉴욕에서의 첫번째 투어의 시작은 소위말해
New York Oculus라고
World Trade Center transportation을 다녀왔습니다

외부인데 외부는 참 그럴싸 해보이쥬?

내부인데 내부에는 사실 아무것도 없고 여기서 한 일은 사진찍은게 다에욬ㅋㅋㅋ
World Trade Center(WTC)을 다녀온 후
우리는 Top Of The Rock이라는
전망대를 갔습니다

전망대로 가는데 찍은 뷰들인데 이때부터 뉴욕이라는 걸 느꼇더럴까?ㅋㅋㅋㅋㅋ

그냥 버거킹 사진인데 뭐랄까 뉴욕에서의 버거킹은 뭔가 다르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묘한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
뭐 이런저런 뉴욕 배경들을 지나고...

전망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올라가서 찍은 사진인데 실제로 보면 진짜 멋있어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뉴욕 여행의
좋은 점을 얘기할건데
저처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할리우드에 온거랑
비슷할거에요 ㅋㅋㅋㅋ
 
저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인데
저 건물은 영화에 자주?? 등장했죠 ㅋㅋㅋㅋㅋ

대표적으로
킹콩이 올라간 곳이고 마지막 전투?를
한 곳이져 ㅋㅋㅋ

진짜 이런 장소들 갈 때마다 영화랑 비교해서 보면 재밌어욬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올라가면
크라이슬러 빌딩 역시 볼 수 있는데요
말을 하면 잘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면 바로 아! 하는 그 빌딩

이거는 퍼온 사진이고 사실 제가 간 곳에서는 잘 안 보이더라고요
(옆 모습 정도..?)

이 빌딩은 마블 팬이라면
알아볼텐데

1.어벤져스 1 뉴욕 전투씬에서
토르가 번개 모으는 곳

사진이 별로 없지만 크라이슬러 빌딩위에서 번갤 모았져

2.맨인블랙 3
제이(윌 스미스)가 젊은 케이(조슈 브롤린)를 만나러 점프하는 곳

3.어벤져스 4에서 아이언맨이 과거의 자신들을 만나러 가는 장면
(진짜 잠깐이지만 뭐...영화에 나오긴 나온거니까...)

저 끝에 잠깐 나오는데 ㅋㅋㅋㅋ다른 사진이 안 보이네욬ㅋㅋㅋ
뭐 암튼 그렇게 Top Of The Rock을 내려왔는데

나오니까 무슨 famers market이라는 걸 하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걸어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옆에
미국의 유명 방송사
NBC 스튜디오가 있더라고요

오른쪽은 NBC스튜디오인데 옆에 ABC 차가 지나가길래 ㅋㅋㅋㅋ
그렇게 버스를 타고
뉴욕을 돌다가

이 곳이 미드 프렌즈 촬영지라 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사진은 없지만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촬영지와 '나 홀로 집에 2'에서
케빈이랑 두 도둑이 지나가다 서로 만난
길도 지나가고

이 분이 있었던 공원?도 지나가고

존 윅에서 나오는 컨티넨탈 호텔의 외부도 지나가다 봤어요

뭐 그렇게 뉴욕 동네 한바퀴? 돌고
진짜 파티하러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그냥

핸드폰 하다가
갑자기 버스에서 내려서
항구 쪽으로 가게 하더라고요...
뭐지?했다가

하...사랑합니다 CIEE

크루즈?보단 좀 작지만
암튼 좋은 배 타고
Statue Of Liberty를 보러갔죠

화질이 생각보다 별로네여,,,죄송합니다...
사진은 저래도...?
암튼 Statue Of Liberty
한국에서는 자유의 여신상을
봤어요

내 안에서 찍은 뉴욕 도시(화질이 많이 안 좋네여...)
이때까지만 해도
유럽 애들의 흥을
몰랐습니다

밥을 다 먹고 2층으로
올라가니
DJ가 노래를 틀어주더라고요

그래서 여유롭게 듣고 있다가
뉴욕 행 기차
유럽 애들이 흥이 넘쳐서 아는 노래만 나오면 기차를 만들어서 놀더라고요
참고로 애들은 다들 모르는 사인데
서로 아는 것처럼 같이 놀더라고요

DJ가 니키미나즈의 starship을 틀자 남녀노소 어느 나라든 상관없이 모여서

춤을 추고 같이 따라 부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이 외에도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도 나왔는데
유럽애들은 몰라도
태국애들이 알아서
춤을 추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뭐
DJ가 뉴욕이라고
Jay Z의 Empire state Of Mind도
틀어주고 뉴욕 관련 노래 많이
틀어주더라고욬ㅋㅋㅋㅋ

진짜 역대급 놀고
배 위에서는 어느나라든 상관없이
다 같이 놀고
언어가 안 통해도
문화가 달라도
다 같이 아는 노래는 떼창하고
다 같이 놉니다 ㅋㅋㅋㅋ

뭐 이렇게 배 위에서 다 같이 재밌게 놀고
버스 안에선 다 기 빠져서 다 같이 쓰러졌죠ㅡ

그렇게 다 같이 쓰러진 상태에서
호텔에 도착을 했는데
다음 날 출발하는
학생들은 3층으로 가서
짐정리랑 각자 호스트 집으로
갈 때 가는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려고 했어여
저도 당연히 들으러 갔죠

근데....
하...

오리엔테이션을 다 들었는데
한국인 썜이 와서 저보고
'원형아 너 비행기 운행 취소됬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랑 내일 다 같이 출발하자고
약속 잡고 호스트 엄마한테도 나
다음날 도착할 거 같다고 얘길 해 놨는데...

네 그렇게 제대로 멘탈이 나가고
그냥 방 가서 아무 생각없이 잤어요

사실 모든게 취소되고 나서
그냥 호텔에서 계속해서 잘라했는데
막상 호텔에서는 할 게 별로 없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CIEE썜들한테 말해서
다른 유럽 애들이랑 같이 투어를 하러갔죠

아 근데 유럽 애들이랑 투어를 하게되면서
원래 제가 머물고 있던 호텔 방에는 저 혼자 밖에 없어서
저 역시 다른 방으로 옮기게 됩니다...하....

그렇게 한국인 한명과 일본인 한명과 같이 쓰던
방을 나와서 저는
독일 친구 2명과 같이 방을 쓰게 되었져...
하...

방을 옮긴 후 ...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어쩌다 시작된 뉴욕에서의 3번째 날!!!
즉 2번쨰 투어는
남은 이탈리아 친구들, 독일 친구들, 뭐 다른 유럽 친구들하고 남은 한국인 저 혼자하고
뉴욕 타임스퀘어를 먼저 갔습니다

아침 8시30분에 투어는 시작되었는데
아침 8시라 그런지 아침밥을 먹으러
'Planet Holiwood'라는
뷔페같은 식당에서
독일 친구들하고 밥을 먹고
식당을 나오니까

바로 앞에 타임 스퀘어가 있더라고욬ㅋㅋㅋㅋ

사실 타임스퀘어라서 쫌 걷고 싶었는데 그냥 식당 앞에 있길래 그냥 사진만 찍고 말았어요...
암튼 진짜 타임스퀘어는
안 걷고 사진만 찍어서 많이 아쉽지만
타임 스퀘어는 진짜 영화에 많이 나왔죠 ㅋㅋㅋㅋ

뭐 정말 여러장면이 나왔지만

1.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스파이더맨이랑 일렉트로랑 첫 대면하는 곳이죠

2.마법에 걸린 사랑에서
지젤(공주)이랑 에드워드 왕자가 동화 세계에서?
뉴욕으로 나오는 장면이죠

3. 더 스머프에서도 나오죠

우리는 타임스퀘어에서 사진을 왕창 찍고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사망한 아파트 앞으로 갑니다

이 곳이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사망한 장소인 다코타 아파트라네여
그리고 맨 위에는 존 레논의 아내가 아직도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로 앞엔 센트럴파크가 있어서
바로 센트럴파크로 들어갔죠

센트럴파크에서 있던 것들인데 사실 전 뭐가 뭔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센트럴파크를 도는 동안 게속해서
존 레논의 사진과 추모 관련 그림들을 볼 수 있었죠

센트럴파크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인데
참고로 가운데 다리 사진에서도 영화를 찍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피터파커가 메리제인과 헤어지는 곳이라네옄ㅋㅋㅋㅋ

실제로 저기 호수?는 배를 타고 호수 위에서 사진 찍을 수 있다고 하네요
호수가 있는 곳에서 조그만 걸으면

이 장소 역시 영화에 많이 나왔져 ㅋㅋㅋㅋ
대표적으로는

비긴 어게인이죠 ㅋㅋㅋ

근데 솔직하게 말해서
제가 뭐 센트럴파크에 대해 좀 좋게 쓸려고 하는데
정말 볼게 저게 다 인것 같더라고요...

그냥 투어를 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암튼 뭐 제 기준에서는
너무 기댈 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되게 멋있다?그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네... 사실 뉴욕에서의 2번째 투어는
여기말고 한군데 더 갔는데 그냥 쇼핑몰 가서
쇼핑을 하게 한거 밖에 없어서 뭐...

막상 더 쓸게 없네요...

그럼 지금까지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장원형학생의 뉴욕 오리엔테이션, 너무 부럽네요 :)
많은 친구들을 사귀며 좋은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장원형학생의 성공적인 교환학생, 우리 애임하이가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장원형학생의 뉴욕 오리엔테이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wonny7394/221608016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