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사과정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전공분야가 기재가 되어 있지 않아 지극히 일반적인 답변으로 대체해야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세요.

===================== 원글 내용 ====================

수고하십니다.

저는 현재 연세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박사과정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 소개로 연락드리기 전에 간단하게 여쭤보려고 합니다.

학부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지만 (3점이 채 안됩니다.) 석사는 성적이 좋습니다.

박사 과정 심사 때 많은 영향을 미칠까요?

일부 학교들은 지원 시 자격조건 중에 언더 학점 제한을 두는 곳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고 한다면 성적이 점점 올라갔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어필을 하시는 게 중요하기는 합니다.

이후 마스터에서 연구실적이 좋다거나 publication 이 잘 되어 있다고 하신다면

언더 학점은 커버 될 수 있는 상황이며

academic potential 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시길 추천드립니다.

GRE,TOEFL 이 아직 없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한국이 나을지,미국에서 하는게 더 효과적일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학생들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한국에서 하면 단기간 안에 고득점을 취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미국에서 하면 점수에 맞는 어학실력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본인이 2018년 9월에 진행하실거라고 한다면 절대적으로 한국에서 하셔야 하지만

아직 지원시기가 남아있다고 하신다면 전문적으로 GRE,TOEFL 을 하는 미국에서 하시는 경우,

경험과 어학을 하실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GRE 는 몇점을 받아야하나요?

음..이 질문 역시 학교에 따라 차이는 나지만 

저희는 기본 컴바인 310 이상은 요청을 드립니다.

전공에 따라 배점은 달리 보게 됩니다.

박사과정 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떤 점인가요?

연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그 연구는 지원하는 학교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다.

라는 점을 입증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게 아카데믹한 부분이건 프로페셔널한 부분이건 

학교에서 박사를 데리고 가는 학생들은 대부분 funding 지원을 받으시기 때문에

그만큼 효용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되어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입증을 할 것인지의 전략을 잘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애임하이에서 박사과정 간 학생들 예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네,들어볼 수 있습니다.ㅋㅋ

저희 학생 중에 가장 funding 이 큰 학생은 Minnesota 진행하면서 $100,000 받은 학생이고

그 밑으로는 $96,000 (Emory 공대),JHU $88,000, Columbia $66,000, NYU $60,000

U Michigan 이나 USC, UT Austin 의 경우는 full funding 은 아니었습니다만 합격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처음에 full funding 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후 학교에서 잘 지내시면 funding 은 어떠한 형식으로라도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은 일반적인 답변으로만 드렸습니다.

전공이나 본인의 희망연구가 드러나있지 않은 상황에서 드릴 수 있는 답변입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1:1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customized 된 상담을 받아보시고 지원계획을 구체화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궁금한 부분 생기시면 070-4343-9024 (dir.) 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